스트레스와 체중증가가 연관성이 있을까?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다.
특히 복잡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뿐일것이다.
직장 가정 사회적 관계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하게 되면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몸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체중까지 늘려서 비만의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고하니 이번에는 스트레스와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레스가 체중증가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가 체중증가에 기여하는 요인은 호르몬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식욕을 증가시키며, 특히 단 음식을 찾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까지 저하시키므로, 에너지 소비가 적어져 우리는 더 살이 잘 찌게 된다.

1.감정적 식사

많은 사람이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특히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배가고파지는 것을 가짜배고픔이라 하는데,
이러한 가짜배고픔은 또 달짝지근한 고칼로리의 음식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주로 먹게 된다.

2.운동 부족

사실 운동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푸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한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도 다 귀찮아지고,
빨리 쉬거나 먹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드는 경우가 더더욱 많다.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방법

1.규칙적 운동

역시 가장 바람직한 스트레스해소는 운동이다.
당장 귀찮더라도 일단 운동을 시작해서 엔돌핀을 분비되면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2.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서 식욕이 땡기는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면 최소한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
정크푸드나 설탕과 액상과당 등이 가득한 단 과당식품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 단백질이 많고,
당 함량이 적은 음식을 골라먹는 것이 좋다.

3.충분한 수면

수면부족은 스트레스를 더 키우고, 체중 또한 키운다.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갖는 것이 좋다.

4.명상과 호흡

명상과은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스트레스를 다루는 오래된 훈련법이다.
깊은 심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사회적인 지원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가족과 친구와 소통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는 크게 감소될 것이다.
긍정적인 에너지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6.취미활동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완전히 열중한다면, 스트레스같은것도 어느새 잊고 몰두하고 있을 것이다.

결론

스트레스는 체중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짜배고픔에 속지 말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건강과 체중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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