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일기. 생각보다 요긴한 점이 많다.

식사일기는 매우 유용한 도구다.
일기는 초등학생때나 선생님한테 검사맡기 위해 쓰는 도구가 아니다.
분명 난 얼마 먹은 거 같지도 않은데, 성과가 안 나와서 이상한 적이 있지 않은가.
대충 감각으로 셈하는 건 부정확하다. 기록으로 남김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먹었고,
이를 통해서 자신의 식습관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1.자기 인식 향상

식사 일기를 작성하면, 자신이 뭘 자주 먹고, 그게 결국 칼로리가 얼마나 돼었는데 파악할 수 있다.
가끔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짜 배고픔에 단 걸 충동적으로 먹지만,
이것 또한 스스로 자각하고 대처방법을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2.영양소 섭취 분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등을 파악할 수 있다.
목표가 있다면 더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채소가 부족하면 채소를, 고기가 부족하면 고기를 보충할 수도 있다.

3.목표 설정 및 동기 부여

목표가 없으면 추진력을 잃는다.
분명 그걸 세워놨다고 해도, 그것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과, 글로 기록해 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4.전문가와 상담 시 유용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상담 때 확실한 자료가 필요하고, 이때 이보다 더 좋은 자료는 없을 것이다.

결론

식사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다이어트 생활의 이정표라 할 수 있다.
냉정하게 자신의 식생활을 분석하고,영양 균형을 맞추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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